일상의 조각2009. 1. 27. 18:58


지난주 토요일 (1/24)에 가볍게 자전거 탈 생각으로 근처 바닷가로 갔습니다.

사실 근처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좀 먼곳입니다만...

자전거 타고 한시간이면... 가까운 거리죠?

(이거 참... 밥 선생님의 "참 쉽죠?" 라는 말이 생각나는 군요;;)



뭐 딱히 오르막도 없고 힘들만한 도로도 없어서 

스트라이다를 타는 친구놈을 살짝 꼬득여 갔습죠. (ㄲㄲㄲㄲㄲ)


날이 좀 춥긴했지만 그냥저냥 갈만하더군요.

속도를 좀 내어 빨리가고 싶었지만서도 친구놈이 못따라 올것을 고려

최대한 천천히 갔습니다. (샤방샤방하게)

간만에 자전거 타고 멀리까지 가보니 기분도 상괘하고 괜찮았습니다.

좁은곳만 보다가 바다를 보디 눈도 시원해지고 말이죠 ^^


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가까운 바다로 자전거를 타고 나가 보시는게 어떠하실련지요 ~



Posted by Anix